사실 제가 탈모가 있다고는.. 별로 생각하지 못했는데.. 왁스로 세팅을 하면 머리가 예전같은 스타일이 나오질 않고
윗머리쪽이 세팅으로 볼륨을 줘도.. 금방 가라앉고 그러더라구요..1년전인가.. 제가 자주 다니는 미용실에서 그러더군요.
손님? .. 이마 라인의 머리카락 굵기가 얇아졌는데요? .. 두피도 지성이라 많이 지저분 하시구요..
탈모 증상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말을 하더군요.ㅜ.ㅜ
어렸을 적 부터 이마가 넓어서 고민하긴 했지만.. 탈모증상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말을 듣고.. 아직 장가도 못갔는데..
이거 참 큰일이구나.. 생각했죠..ㅜ.ㅜ
탈모증상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특별한 조치(?)없이 약 1년이 지나고.. 윗머리쪽의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고
점점 없어져 가는 것 같아.. 심각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고..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남들은 어떻게 이 고민(?)을 해결하나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아보고 그러던 중.. 아는 지인을 통해 포헤어 모발이식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포헤어 모발이식 센터의 기술을 국내에 들여와 오픈한 병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미국 홈페이지를 보고 그간 인터넷을 통해 수집한 다른 병원대비 CIT 수술 등 차별화된 수술방식이 무엇보다
흉터가 크게 남지 않는다는 것이 맘에 들어 수술을 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다만, 수술할 경우.. 삭발을 해야 한다는 두려움(?)/부담감(?)이 컸습니다.
그런데.. 요즘 삭발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마이클스코필드(프리즌브레이크 주인공)도 있고. 홍석천(?)도 있고..ㅋ
결국.. 모발 이식을 하기로 굳은 맘을 먹고..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전 넓은 이마가 좁아졌으면 하는 마음에.. 의사선생님과 상의 하여 이마를 줄이는 M자형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수술 시간이 하루종일 정도 걸리니.. 노트북이나 게임기 등을 가져오면 수술시간동안 지루하지 않을꺼라고 하시더라구요.
회사에는 대충.. 둘러대고 휴가를 주말포함하여 10일정도 냈습니다.. 요거 필요합니다. 수술하고 매일 병원가서 관리 받아야 한다고 해서..
수술 당일 아침 9시까지 가서.. 다시한번 상담 받고.. 바로 수술하기로 하였습니다.
준비실에서.. 바리깡(?)으로.. 머리 싹~ 밀었습니다. 흑흑.. ㅜ.ㅜ
그런데.. 다 깎고 나니까.. 나름 삭발도 괜찮더군요...ㅋㅋ
수술실에 가서 의자에 앉아.. 미리 알려준 노트북으로 꺼내어.. 영화를 보면서 있었고.. 수술은 시작 되었습니다.
마취 주사맞을 때만 살짝 따끔할 뿐.. 별로 아프지 않더군요.
아~ 병원에 무선랜이 설치되어 있어.. 노트북으로 인터넷 고스톱도 치고 하다보니.. 밖은 어둑어둑 해지고..
저녁 7시쯤이 되어서야 수술이 끝났습니다.
수술부위를 소독하고 붕대로 감고.. 흐미..-_-;; 비니를 쓰고 버스타고 집에 갔습니다.
머리 부딪히면 심은 머리카락 빠진다고 하여.. 버스에서 진짜 주의 하면서 갔던 기억이 나네요..ㅎ
수술 다음날 병원에 가서 붕대 풀고 머리 감고.. 심은자리 딱지가 더덕더덕 하더군요.. -_-;
한 7~10일 정도면 붓기도 가라앉고 딱지도 떨어진다고 하시더군요.
기다렸습니다. 딱지 절대 손으로 떼지 말라고.. 심은 모낭 빠진다고.. 그래서.. 아주 살살 다뤘습니다..ㅋㅋ
어느덧 10일 정도가 지났고.. 심을 머리를 추출한 뒷머리 부분은 벌써 머리카락이 자라서 상처/딱지가 보이질 않았고..
심은 M 자형 이마 부분도.. 딱지도 거의 다 떨어졌습니다.
다른 삭발 머리카락도.. 간호사 선생님들도 놀랠 정도로 빨리 자란다고 하더군요.. .. (밤 마다 야한 생각을 많이 한 덕분인지...-_-;;)
프로페이시아랑 미녹시딜 처방 받아 먹고 바르기 시작하였습니다.
10일이 지나고.. 삭발(?)보다 조금 더 자란 머리로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사람들 놀래더군요.. 너 회사에 불만있냐.. 너 노조 가입했냐고.. ㅋㅋ
수술한지 약 한달여 되었을 때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수술부위 심은 머리가 하나 둘씩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제 판단으로 심은 머리의 약 90% 정도가 빠진것 같았습니다. ㅜ.ㅜ
빠진 자리에 두피는 벌겋게 색깔이 드러나 사람들이 왜 그러냐고 물어볼 정도로 유관으로 확실히 보이더군요..ㅜ.ㅜ
전.. 두피염증이 있다고 뻥(?)치고 약 발라서 그렇다고 하고.. 걍 둘러대기 시작했습니다.
원장선생님께 상담 받을 때 질문 했더니.. 한 3개월 지나면 다시새 모발이 나온다고 합니다.
지금은 수술한지 두달여 지났고.. 아직 심은 부위에 빠진 머리는 나오질 않고 있고..
다른 부위 머리카락은 무럭(?)무럭(?)자라서 이젠 군인정도의 머리카락 길이가 되었습니다.
그간 프로페시아 열심히 먹고.. 마이녹실 사서 열심히 바르고 있습니다.
아~ 병원에서 산 트라이코민 이라는 샴푸(?)같은 제품도 열심히 바르고 있고요.
기대 됩니다. 원장님 말씀 대로라면.. 이제 약 한달여 지나면.. 탈락된 머리카락에서 굵고(?) 싱싱한(?) 새 머리카락이 나올 것이고.. 약 30년 동안 햇빛(?)을 보지 못한.. 저의 이마는.. 올빽(?) 스타일을 통해 세상을 빛을 볼 수 있을 날을 기대해봅니다. 움하하..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P.S 원장선생님께서 말씀하신게 하나 있습니다.
모발 이식이 탈모관리의 끝이 아니라.. 어쩌면 이제 시작이라고..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프페/미녹시딜 꾸준히 복용/바르고.. 저도 몇개월 후.. 풍성한 저의 앞머리카락을 기대해봅니다.
생생 고객 후기
포헤어를 다녀가신 분들의 다양한 후기를 보여드립니다.
모발이식후~
안녕하세요~ 올해.. 30대 중반의 직장 다니는 남성입니다.
사실 제가 탈모가 있다고는.. 별로 생각하지 못했는데.. 왁스로 세팅을 하면 머리가 예전같은 스타일이 나오질 않고
윗머리쪽이 세팅으로 볼륨을 줘도.. 금방 가라앉고 그러더라구요..1년전인가.. 제가 자주 다니는 미용실에서 그러더군요.
손님? .. 이마 라인의 머리카락 굵기가 얇아졌는데요? .. 두피도 지성이라 많이 지저분 하시구요..
탈모 증상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말을 하더군요.ㅜ.ㅜ
어렸을 적 부터 이마가 넓어서 고민하긴 했지만.. 탈모증상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말을 듣고.. 아직 장가도 못갔는데..
이거 참 큰일이구나.. 생각했죠..ㅜ.ㅜ
탈모증상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특별한 조치(?)없이 약 1년이 지나고.. 윗머리쪽의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고
점점 없어져 가는 것 같아.. 심각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고..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남들은 어떻게 이 고민(?)을 해결하나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아보고 그러던 중.. 아는 지인을 통해 포헤어 모발이식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포헤어 모발이식 센터의 기술을 국내에 들여와 오픈한 병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미국 홈페이지를 보고 그간 인터넷을 통해 수집한 다른 병원대비 CIT 수술 등 차별화된 수술방식이 무엇보다
흉터가 크게 남지 않는다는 것이 맘에 들어 수술을 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다만, 수술할 경우.. 삭발을 해야 한다는 두려움(?)/부담감(?)이 컸습니다.
그런데.. 요즘 삭발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마이클스코필드(프리즌브레이크 주인공)도 있고. 홍석천(?)도 있고..ㅋ
결국.. 모발 이식을 하기로 굳은 맘을 먹고..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전 넓은 이마가 좁아졌으면 하는 마음에.. 의사선생님과 상의 하여 이마를 줄이는 M자형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수술 시간이 하루종일 정도 걸리니.. 노트북이나 게임기 등을 가져오면 수술시간동안 지루하지 않을꺼라고 하시더라구요.
회사에는 대충.. 둘러대고 휴가를 주말포함하여 10일정도 냈습니다.. 요거 필요합니다. 수술하고 매일 병원가서 관리 받아야 한다고 해서..
수술 당일 아침 9시까지 가서.. 다시한번 상담 받고.. 바로 수술하기로 하였습니다.
준비실에서.. 바리깡(?)으로.. 머리 싹~ 밀었습니다. 흑흑.. ㅜ.ㅜ
그런데.. 다 깎고 나니까.. 나름 삭발도 괜찮더군요...ㅋㅋ
수술실에 가서 의자에 앉아.. 미리 알려준 노트북으로 꺼내어.. 영화를 보면서 있었고.. 수술은 시작 되었습니다.
마취 주사맞을 때만 살짝 따끔할 뿐.. 별로 아프지 않더군요.
아~ 병원에 무선랜이 설치되어 있어.. 노트북으로 인터넷 고스톱도 치고 하다보니.. 밖은 어둑어둑 해지고..
저녁 7시쯤이 되어서야 수술이 끝났습니다.
수술부위를 소독하고 붕대로 감고.. 흐미..-_-;; 비니를 쓰고 버스타고 집에 갔습니다.
머리 부딪히면 심은 머리카락 빠진다고 하여.. 버스에서 진짜 주의 하면서 갔던 기억이 나네요..ㅎ
수술 다음날 병원에 가서 붕대 풀고 머리 감고.. 심은자리 딱지가 더덕더덕 하더군요.. -_-;
한 7~10일 정도면 붓기도 가라앉고 딱지도 떨어진다고 하시더군요.
기다렸습니다. 딱지 절대 손으로 떼지 말라고.. 심은 모낭 빠진다고.. 그래서.. 아주 살살 다뤘습니다..ㅋㅋ
어느덧 10일 정도가 지났고.. 심을 머리를 추출한 뒷머리 부분은 벌써 머리카락이 자라서 상처/딱지가 보이질 않았고..
심은 M 자형 이마 부분도.. 딱지도 거의 다 떨어졌습니다.
다른 삭발 머리카락도.. 간호사 선생님들도 놀랠 정도로 빨리 자란다고 하더군요.. .. (밤 마다 야한 생각을 많이 한 덕분인지...-_-;;)
프로페이시아랑 미녹시딜 처방 받아 먹고 바르기 시작하였습니다.
10일이 지나고.. 삭발(?)보다 조금 더 자란 머리로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사람들 놀래더군요.. 너 회사에 불만있냐.. 너 노조 가입했냐고.. ㅋㅋ
수술한지 약 한달여 되었을 때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수술부위 심은 머리가 하나 둘씩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제 판단으로 심은 머리의 약 90% 정도가 빠진것 같았습니다. ㅜ.ㅜ
빠진 자리에 두피는 벌겋게 색깔이 드러나 사람들이 왜 그러냐고 물어볼 정도로 유관으로 확실히 보이더군요..ㅜ.ㅜ
전.. 두피염증이 있다고 뻥(?)치고 약 발라서 그렇다고 하고.. 걍 둘러대기 시작했습니다.
원장선생님께 상담 받을 때 질문 했더니.. 한 3개월 지나면 다시새 모발이 나온다고 합니다.
지금은 수술한지 두달여 지났고.. 아직 심은 부위에 빠진 머리는 나오질 않고 있고..
다른 부위 머리카락은 무럭(?)무럭(?)자라서 이젠 군인정도의 머리카락 길이가 되었습니다.
그간 프로페시아 열심히 먹고.. 마이녹실 사서 열심히 바르고 있습니다.
아~ 병원에서 산 트라이코민 이라는 샴푸(?)같은 제품도 열심히 바르고 있고요.
기대 됩니다. 원장님 말씀 대로라면.. 이제 약 한달여 지나면.. 탈락된 머리카락에서 굵고(?) 싱싱한(?) 새 머리카락이 나올 것이고.. 약 30년 동안 햇빛(?)을 보지 못한.. 저의 이마는.. 올빽(?) 스타일을 통해 세상을 빛을 볼 수 있을 날을 기대해봅니다. 움하하..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P.S 원장선생님께서 말씀하신게 하나 있습니다.
모발 이식이 탈모관리의 끝이 아니라.. 어쩌면 이제 시작이라고..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프페/미녹시딜 꾸준히 복용/바르고.. 저도 몇개월 후.. 풍성한 저의 앞머리카락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