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고객 후기

포헤어를 다녀가신 분들의 다양한 후기를 보여드립니다.

탈모걱정은 안할줄 알았는데 저도 수술햇습니다!! ㅋㅋ

포헤어모발이식센터 2014.07.28

 

저는 아버지와 조부, 두분 다 대머리(?)가 아니셔서

평생 탈모 걱정은 안 하고 살았습니다…만!!!!

3년 전 입사 이후부터 야근과 업종특성상 잦은 회식으로

6개월 전부터 m자 탈모가 진행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하지만 제 성격이 원래 이런 일에 무딘 편이라

그냥 저냥 아무 치료 없이 있었죠.

 

근데 약 1달 전쯤 어느 날, 자고 일어났는데

 

아침에 세수를 하다가 샴푸로 올빽머리를 만들고 이마를 봤는데

 

이마가 훼~웽 한 겁니다… 제가 언제 이렇게 됐나 싶고 뭔가 허망하더라구요..

 

.저는 충격에 휩싸여 그때부터 탈모에 대한 정보를 알아봤어요

 

어른들한테도 여쭤보고 인터넷도 찾아보면서..

 

탈모방지 샴푸, 탈모약 등 알아보고 모발이식 병원의 무료상담도 받는 등

 

사방팔방으로 알아봤죠!

 

결론적으로 저는 수술을 택했습니다.

 

탈모는 한 번 진행되면 예방이 무의미 하다는 거 아실 거에요!!

 

저도 m자형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탈모약이나 샴푸보다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았죠

 

평소 짧은 머리를 선호하는 남자인 저로서는 절개법이 부담스러웠고

 

흉터나 후유증 등 안 좋은 얘기가 많아서 비절개로 하기로 결정했고,

 

그러다가 포헤어를 선택했어요!

 

제 성격이 굉장히 신중한 편이라 강남에 이름있는 병원들은 다 돌아봤는데,

 

포헤어모발이식센터 가 수술방식이나 관리방식에서 가장 믿음이 갔습니다.

 

상담 후에 월차를 쓰고 수술일을 잡았습니다.

 

제가 휴가를 하루 밖에 못 쓴다고 하니까 원장님께서 다음날 바로 출근할 수 있게

 

해준다고 자신 있게 말씀하셔서 저도 믿고 따랐습니다.

 

 

 

드디어, 수술 당일

 

수술 전 수술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듣고

 

10시부터 시작했습니다.

 

마취가 생각보다 아프다는 얘긴 많이 들었는데

 

저는 별로 아프지 않아서 당황스러웠어요..

 

아, 수술시간 궁금하실 거 같은데

 

저는 점심시간 빼고 7시간 정도 걸렸구요~

 

사람마다 모낭마다 다 달라서 큰 의미는 없는 거 같아요~

 

또, 앉아서 핸드폰으로 티비 보고 미드 한 세 편 보니까 금방 끝나더군요!

 

5시 정도에 무사히 수술이 끝나고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음날 앞머리로 수술부위 가리고 출근했더니 아무도 모르더군요…

 

은근히 서운했다는..ㅋㅋ 그래도 완벽한 모습으로 자랑하고 싶어서 참았어요~

 

저의 후기는 여기까지구요, 이제 득모하기만을 기대해야죠!!!

끝으로 저랑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에게 조언을 좀 드리자면,

여기저기 많이 물어보고 상담 받아보라는 겁니다!

순간 혹해서 결정하시면 분명히 나중에 후회합니다!

꼼꼼히 신중하게 결정하세요!